자기소개서는 특정한 기업의 입사를 위해 작성하는 일정한 의도를 가진 글이다. 주로 취업과 관련하여, 이력서나 성적증명서와 더불어 서류전형 시 구비해야 할 관련서류 중의 하나이다.
이력서가 한 개인을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라면, 자기소개서는 객관적으로 명시된 개인의 신상명세로는 파악할 수 없는 실제 기업에서 궁금해하는 대인관계, 조직에 대한 적응력, 경력, 성격 등 개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성장과정이 드러난다.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기업환경으로 인해 기업의 인재관은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입사지원서의 외적인 배경보다는 실질적인 능력과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더욱 중시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의 작성은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내실을 평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의 하나로,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합격여부의 결정요인으로 대단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자기소개서 작성 이유
1. 성장과정, 성격, 인생관등을 파악

2. 지망동기와 장래성을 파악

3. 문장력/필체를 보기 위해

4. 면접의 자료가 된다.

1. 온라인 이력서의 경우에는 아래 한글이나 MS-Word 등의 호환성이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자필이력서의 경우에 필기구는 검정펜을 사용한다.

2. 글씨는 한 자 한 자 또박또박하게 신중히 쓴다.
온라인 이력서의 경우에도 한 자 한 자 정성껏 친다. 먼저 초벌로 종이에 쓴 것을 워드로 바꾸는 작업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3. 오자나 탈자에 주의하고 틀린 것은 고쳐 쓴다.
온라인의 경우에도 표나 사진이 깨지지 않았는가를 유의한다.

4. 날짜는 우편송부한 날 또는 직접 접수하는 날을 날짜로 쓴다.
이메일로 보낼 때에는 접수 당일날 보다는 전날에 보내는 것이 전송 에러가 적게 날 수 있으며, 에러가 나더라도 다시 돌아온 이메일을 보낼 여유가 있다.

5. 자필 이력서에 도장은 똑바로 깨끗이 찍는다.
사인을 스캔 받거나 이미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세심한 부분까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6. 사진은 이력서용으로 미리미리 준비해 두고 이용한다.
사진을 스캔 받아서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둔다.그러나 본인의 사진 이미지 수정 작업을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한자는 깨끗하고 정확히 쓴다. 온라인의 경우에도 한자는 사전을 찾아서 정확한 뜻으로 쓴다.

1. 과장없이 솔직히 기술
허위사실이나 과장된 내용을 기입해서는 안된다. 면접이나 입사후에라도 허위사실이 들어날 경우에는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대로 솔직하게 작성한다.

2. 주민등록등본을 참고
본적이나 현주소는 통, 반, 호수까지 정확하게 기재하며, 호적신고가 늦었다든지 해서 인적사항이 실제와 다르더라도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에 기재된 내용과 동일하게 작성한다.

3. 호주와의 관계
특히 유의할 부분이다. 호주와의 관계는 호주쪽에서 본 자신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므로, 자기 쪽에서 본 관계를 쓰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예를 들면 '부'나'모'가 아닌 '장남'또는 '삼녀‘ 등으로 기재해야 한다.

4. 특기사항 및 상벌 작성

국가공인 자격증이나 면허증 취득사항 등을 기재한다. 특히, 응시기업의 업종에 부합되는 비공인자격증을 취득하였을 경우에는 그 내용도 빠짐없이 정리하고, 이때 반드시 취득일과 발령기관을 명기해야 한다. 상벌 사항은 교내외 행사나 대회 수상경력이라도 지원회사의 업종과 연관하여 뜻밖의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융통성있게 기재하는 재치가 필요하다. 어학시절이 요구되는 요즈음에는 외국어 구사능력을 매우 중시하므로, 외국어와 관련된 인정증이나 수상경력이 있으면 강조하여 언급하는 것이 돋보이는 이력서가 되는 방법이다.

5. 사회봉사활동
각종사회봉사 활동경험과 동아리 활동을 상세히 언급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사회봉사활동 실적을 취업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봉사활동 확인서를 해당 봉사기관에서 발급받아 두어야 한다.

6. 마무리 점검
오자, 탈자가 없는지, 접히거나 더럽혀지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우편송부 한다. 가급적이면 직접 제출하거나 큰 봉투에 넣어 등기로 우편송부 하는 것이 좋다.

1. 간단 명료하되, 구체적으로 기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짧은 시간 내에 작성자의 인적사항 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기재내용을 간추려 쓴다. 또한 출신학교나 학교, 자격증뿐만 아니라, 수상 경력, 대내외 적인 활동 등 자신의 능력이나 장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사항을 기술하여 읽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 하다.

2. 과장됨없이 솔직한 작성
기업체에서는 성실한 사람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이력서 작성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허위나 과장됨이 없어야 한다는 사 실이다.

3. 정성들여 깨끗이 작성
과거에는 기업들이 국한문 혼용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요즘은 그렇지 않으므로, 한자는 꼭 필요한 부분에만 쓰도록 하고, 오 탈자가 없도록 주의한다. 틀린 글자가 있었을 때는 수정액으로 지우고 고쳐쓰기보다는 새로운 용지에 다시 쓰는 것이 좋다.

4. 호주와의 관계는 호주의 입장에서
인적사항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주소 등을 적는 다. 특히 '호주와의 관계'란을 틀리기 쉬운데, 이는 호주 측에서 본 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장남', '차녀'의 식으로 기입해야 한다.

5. 응시기업과 관련된 실무능력을 위주로 작성
자격증은 국가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을 발령청과 아울러 적는 다. 이밖에 워드나 컴퓨터, 속기 등 사무관리 분야의 자격증이 나 면허증 등 특기할 만한 내용을 기록하고, 응시 기업이나 업무 와 관련된 연구업적 및 아르바이트, 상벌, 외국어 관련시험 성 적이나, 서클 활동 등을 적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자.

6. 연락처 및 응시부문 명기
이력서 우측 상단에 직접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를 반드시 명기하자. 더불어 이즈음엔 e-mail 주소를 써 두는 것도 널리 자리잡은 방법 중 하나다. 또, 본인이 희망하는 업무, 지원하는 응시부문을 정확히 써두자.

7. 사진은 단정한 것을, 규격에 맞게 사용
사진은 반드시 3개월 이내에 촬영한 최근의 것으로 정해진 규격에 맞는 것을 정확히 부착해야 한다. 사진은 그 사람의 인품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 문에 자세가 바르며 두발, 복장상태가 단정하고 깔끔한 정면 상반신 사진이 좋다. 절대, 3분 칼라 사진을 쓰지 말라. 이 경우 지명수배자 같이 나와 성의 없는 입사지원서라는 느낌을 가지게 할 가능성이 있다. 또 사진을 찍을 때의 복장도 가능하면 정장차림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붙이거나 첨부할 때에 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사진 뒷면에 적어 유실을 방지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8. 시간적 여유를 두고 신중히 작성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차분하게 작성해야 내용도 충실 하다. 또한 빠진 내용이나 잘못된 내용을 줄이려면, 시간에 쫓 겨 급히 작성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9. 마무리는 빈틈없이
맨 윗 부분의 성명란과 아래 서명 뒤에도 도장을 찍어 마무리 함으로써 빈틈없는 깔끔한 인상을 주도록 한다.